IT/IT뉴스20 2012년도 2분기, US Market 스마트폰 OS 점유율 Nielsen에서 2012년도 2분기 US 스마트폰 마켓의 OS 점유율을 발표했다. 여전히 안드로이드 OS가 절반이 넘는 점유율을 지니고 있으며, iOS도 북미에서는 꽤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알수 있다. 특히 최근 3개월 사이에 iOS는 점유율이 3% 정도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 새로나온 아이패드의 영향으로 봐야 맞을 것 같다. RIM은 계속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으며 자신의 점유율을 안드로이드와 iOS에 고스란히 내주고 있는 형태를 보여준다. OS별 제조사 점유율도 흥미롭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삼성이 17%를 차지하면서 수위를 확보했고, HTC도 만만치 않게 14%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HTC의 Windows Mobiler과 Windows7 까지 함하면 그 격차는 거의 사라.. 2012. 7. 16. 애플 아이패드 미니, 탈 "잡스"의 신호탄이 될까? 아직 루머 수준이긴 하지만 작아진 아이패드가 출시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고 있다. 실제로 블룸버그나 월스트릿저널과 같은 해외 매체에서 아이패드 미니(?)라는 제목으로 출시설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뭐 예전부터 모락모락 피워오르던 소스이긴 한데 이번에는 뭔가 좀 다른 느낌이다. 스티브 잡스 사후의 애플의 향방에 대해 여러 곳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애플이 탈 "잡스"의 느낌은 나지 않는다. 대중성을 가진 아이폰의 최신 제품은 스티브 잡스의 유작이라는 포장을 덮고 여전히 많이 팔리는 스마트폰 중에 하나로 남아있다. 여전히 스티브 잡스의 제품들이 팔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패드 7인치 출시설은 얘기가 좀 다르다.아이패드가 처음 선보이고 놀라운 실적을 보이고 있을때, 안드로이드 .. 2012. 7. 6.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16GB RAM 그리고 768GB SSD 탑재 예상 9To5 Mac 에서 새로운 맥북프로에 대한 정보를 게재하였습니다. 세가지 버젼의 맥북 프로를 예상했는데요. 그 사양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MC975LL/A – MBP 15.4/2.3/8GB/256GB FLASH-USA MC976LL/A – MBP 15.4/2.6/8GB/512GB FLASH-USA MD831LL/A – MBP 15.4/2.7/16GB/768GB FLASH-USA제목에 있는 것과 같은 모델은 제일 아래 즉, 가장 고사양의 스펙이네요. 후덜덜한 스펙입니다. 2.7은 CPU 일텐데요. 아이비브릿지가 아닐까 합니다. 가격은 얼마일까요? 하하.. 무려 $4,000 입니다. 한화로 하면 400만원이 넘는 돈 아닌가요. 애플 프리미엄을 감안하더라도 정말 비싸네요. 헉....왠만한 데스크탑 8개를 .. 2012. 6. 12. 신제품 출시일로 본 애플의 전략?? 언제부터인가 특정 시점이 되면 애플의 신제품 출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다. 상반기와 하반기가 되면 애플의 주요 제품의 출시가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심지어 출시일자까지도 일치시키기도 하는데 문득 그것에 대한 숨은 이점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IT 뉴스에는 특정한 흐름이 있다. 애플의 신제품에 대한 각종 루머들이 끊이지 않고 등장한다. 그 후 애플의 키노트 행사를 통한 신제품의 공식 발표에 대한 뉴스가 등장한다. 이 흐름이 과거에 비해 특이한 점은 없지만 그 빈도와 파급력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하는 것 같다. 사람들은 애플의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인다. 그 관심은 특정 시점이 되면 한껏 고무되고 발표와 함께 빵 하고 터진다. 이런 효과를 애플이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애플에게는 언제나 좋.. 2012. 4. 3. 삼성, 애플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아이패드 2의 판매속도는 인류가 만들어낸 전자기기 중 최고의 속도라고 한다. 이전 제품과 비교하여 획기적이거나 혁명적이지는 않은 이 제품은 없어서 팔지 못하는 상황이다. 아이패드의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은 훌륭한 디바이스임을 인정하고 그 차기작 출시와 함께 열광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듯하다. 얼마전 제품 소개 이벤트에서 스티브 잡스의 등장은 아이패드 2를 더욱 극적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와 함께 올해 태블릿 시장을 접수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게다가 경쟁 업체(?)들의 제품들을 카피캣, 모방작이라고 일축하며 다른 디바이스들에게 모두 모방작이라는 별명을 부여했다. 실제로 관심있게 지켜본 소비자들은 잡스의 발언에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아이패드를 베낀 다른 태블릿들이라고 무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말이다... 2011. 3. 24.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최대의 적은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허니컴을 탑재한 태블릿들의 약진이 돋보였던 올초의 모습을 기억하면 아이패드2의 출시 후의 모습은 좀 초라해 보인다. 듀얼코더 CPU를 앞세운 발전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구글의 태블릿용 안드로이드 OS인 허니컴을 탑재한 기기들을 선보이며 곧 애플의 아이패드의 아성을 무너뜨릴 기세였다. 하지만 허니컴을 탑재하기 위한 발전된 하드웨어 스펙이 안드로이드 진영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정확히 1년전 애플의 아이패드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의 IT 분야에서의 반응이 회의적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미 소비자의 선택에서 실패한 분야인 태블릿 영역의 기기를 새로 만들어서 출시한다니 애플답지 못하다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커진 아이폰이라는 비아냥과 함께 판매량에 비관적인 분석들이 대세였다. 하지만 아이.. 2011. 3. 17. 스마트 기기 가격경쟁, 소비자는 즐겁다. 애플의 아이패드2 출시에 대한 많은 분석들이 있어왔다. 공통적인 의견들은 아이패드2가 놀라울 정도로 새롭지는 않다는 것이다. 하드웨어 성능이 많이 향상된 것은 사실이지만 경쟁사들의 기기 사양과 견주어 떨어지지 않은 정도이다. 그럼에도 몇가지 변화는 애플의 경쟁사(?)들에게는 좀 충격적이었던 같다. 첫번째는 아이폰4보다 얇아진 두께이고 두번째는 HDMI 지원 세번째는 잡스의 등장(?)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패드2의 가격이다. 삼성의 갤럭시탭10.1은 놀라운 사양을 자랑했지만 아이패드2 출시 후 하드웨어에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아이패드의 두께와 cpu 성능 등과 견주어 봐도 딱히 더 나은 점을 찾을 수 없어서일까? 삼성에서는 그 외에도 가격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듯 싶다. 갤럭시탭7인치의 출시가가 100.. 2011. 3. 16. IOS4.3, 앱 구매방식 변경으로 본 미국 소비자의 힘 애플이 아이패드2를 출시하며 최근 IT 전반에 맹위를 떨치는 시기이다. 애플은 현재 시점에 IT 의 맹주임이 분명하다. 그들의 기기는 혁신이라는 수식어로 포장되며 대중에게 환호를 받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그들은 타사와는 뭔가 다른 느낌을 준다. 기기만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무엇을 얻는 듯한 기분을 소비자에게 느끼게 해주고 있다. 사실 서비스업이 아닌 제조업체에서 이런 식의 접근은 참신하다 못해 말 그래도 놀랍기도 하다. 최근 키노트에서 애플 CEO 잡스는 더 이상 딱딱한 느낌의 IT 제품으로는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없다고 공언했다. 애플의 제품은 과학 뿐만 아니라 인문학의 범위까지 고려한다는 다소 과장적이고 감성적인 발언을 한 것이다. 그의 발언은 이전의 IT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에게 또 다.. 2011. 3. 11. 잡스, 갤럭시탭 7인치 확인사살 한국시간으로 3월 3일 오전 3시에 애플 이벤트에 죽어가던(?) 스티브 잡스가 키노트를 진행했다. 조금 수척해진 모습인 것은 분명하나 언론에 퍼졌던 루머라면 이미 거의 죽어있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였던 잡스. 건재함을 과시하며 아이패드2를 소개했다. 뭐 하드웨어 스펙이야 자연히 올라가니 따로 언급할 것은 없다. 그런데 잡스가 갑자기 삼성의 갤럭시탭에 관련된 "실제 판매량은 200만대가 채 안될 것"이라던 언론보도를 꺼내들었다. 왜 잡스는 이 얘기를 했을까? 이미 국내 언론은 잡스가 오보로 판명된(정말 오보일지) 얘기를 꺼내들어서 "앗~ 실수"라는 귀여운 기사 제목까지 달아주기 시작했는데... 우리 언론은 이럴때 보면 참 가엽기도 하다. 정말 잡스가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완벽주의자로 불리는 잡스가 .. 2011. 3. 3. 갤럭시S 2가 가장 얇은거 아니였어? 삼성이 세상에서 가장 얇다던 8.49mm 두께를 가진 갤럭시S 2 !! NEC에서 나온 스마트폰이 MWC에서 실컷 자랑하고 온 삼성을 무안하게 만들었다. 모바일크런치(새창) 에 따르면 이 스마트폰은 미디아스(Medias)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두께는 7.7mm 에 불과하다. 무게도 105g 으로 갤럭시s 2(이하 갤럭시)의 116g보다 가볍다. 안드로이드 프로요를 탑재한 Medias는 NTT 도코모를 통행 3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며, 여름에 2.3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다. 하드웨어 사양을 잠시 들춰 보자. 고릴라 글래스에 4인치 LCD 디스플레이로 해상도는 480 X 854 이다. 5.1MP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microSD 카드 슬롯으로 저장공간을 확장시킬 수 있다. 800M.. 2011. 2. 25. IT 기기, 이제 감성으로 소비자와 소통해야 할 때 기술의 발전 속도는 너무 빨라서 가까운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 정도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 중에 대중에게 선택받는 것은 몇 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최근의 IT 기기 중에 화제를 뿌리는 것은 단연 스마트폰과 타블렛이다. 과거부터 쭉 있어 왔지만 지금처럼 대중의 관심을 끌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내 기준으로 판단하건데 이런 세계적인 흐름을 만들어 낸 것은 애플의 힘이 어느정도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애플은 최초가 아니였지만 일정 부분에서 분명히 최고이다.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타블렛인 아이패드 그리고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은 단일 기기들로는 세계 제일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여전히 진행중이다. 최근의 그들의 기기들은 출시와 함께 사회 전반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업그레이드가 된.. 2011. 2. 22. 애플 30% 구글 10%, 구글이 애플의 뒤통수를 치다. 얼마전 아이패드용 '더 데일리' 구독 서비스가 진행되었다. 스티브 잡스는 미디어 유통의 대가로 30%의 대가를 원했다. 많은 논란과 함께 미디어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애플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여 폭리를 취하려 한다는 얘기도 나왔다. 오늘 구글은 "원패스"라고 이름 지어진 미디어 구독 서비스를 발표하고, 에릭 슈미츠 구글 CEO는 자신들은 10%의 수수료만 요구하겠다고 얘기했다. 여기에 많은 미디어 업계들은 반색하며 반기는 분위기다. 애플의 그것보다 아주 합리적으로 느껴지는 모양이다.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자. 스티브 잡스가 밝힌 구독 서비스의 애플의 방식은 2가지이다. 소비자가 애플의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여 결제를 하면 그 금액의 30%를 수수료로 가져 가는 방식과 콘텐츠업체 .. 2011. 2. 17. 인간 vs 컴퓨터, 퀴즈쇼의 승자는? IBM 창립자의 이름을 따서 만든 슈퍼컴퓨터 "WATSON"이 인간과의 퀴즈 대결에서 승리했네요. 미국의 유명한 퀴즈쇼인 제퍼디(Jeopardy)에서 3일동안 인간과 경쟁한 이 컴퓨터는 총 상금 $77,147 를 벌어 드리며, 2명의 인간 경쟁자를 압도했다고 합니다. 과거 인간 체스왕과 슈퍼컴퓨터의 대결이 심심찮게 보도 되고는 했었는데, 이제는 퀴즈 대결이네요. 퀴즈와 체스는 완전히 다른 상황입니다. 인간과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한다는 것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왓슨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채로 제퍼디 쇼의 가장 뛰어난 우승자였던 켄 제닝스(Ken Jennings)와 브래드 루터(Brad Rutter)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는데요. 문제를 듣고 풀었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왓슨은 냉장고 10개 정도의 크기로 .. 2011. 2. 17. Toy Fair 에 나온 10가지 멋진 장난감들 요즘 키덜트가 대세죠. 사실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은 어른들의 장난감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겁니다. 따로 배울 필요도 없고, 장난감을 가지고 논다고 핀잔 받지 않아도 되는 완벽한 장난감인게 분명합니다. 기사 전문에 보면 이제 장난감이 아이들의 전유물 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장난감 업계의 최신 트랜드는 KGOY 또는 "Kids getting older younger." 라고 하네요. 아마 아이(kids)의 나이 영역이 더 어려지고 똑똑해지고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경제 분야에서 나온 신규 용어입니다. 아이들이 새로운 소비자군단을 형성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KGOY로 함 검색해 보세요. 나이압축("age-compression") 현상이라고 불리는 것 같네요. 나이압축이란 "인터넷 등 각종 미디.. 2011. 2. 15. MS를 선택한 노키아, 한국 공략 성공할까? 좀 다른 얘기지만 미국 100대 기업의 30년 생존율은 21%라고 한다. 즉 상위 100위 안에 있던 기업들 중에 30년 후에도 지속되는 기업이 불과 21개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업이 사라지는 이유는 아주 다양하겠지만, 트랜드를 읽지 못하거나, 무리한 사업확장, 예상치 못한 사건 발생 등 기업이 무너질 요소는 너무나 많이 산재해 있다. 그런 의미에서 노키아의 요즘 행보가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노키아는 핀란드의 기업이다. 1865년 노키아 강변에 제지펄프 공장을 설립하면서 기업이 시작되었다. 그 후 제지산업을 하던 것에서 벗어나 1960년대 본격적으로 통신(장비)사업 진출을 하게 된다. 한때, 1980년대 말 핀란드 금융 위기와 주요 교역국이었던 소련의 붕괴로 몰락할 위기 직면하게 된다. .. 2011. 2. 12. 삼성vs애플이 아니라 구글vs애플입니다. "아이폰의 대항마 갤럭시 S" "갤럭시탭 vs 아이패드 진검승부" 미투전략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야심찬 삼성의 제품들이 나올때마다 언론에서는 애플의 제품과 직접적으로 연관지어 위 처럼 기사 제목을 뽑아냈다. 마치 외세에 대항하여 투지를 불태우며 힘겹지만 꿋꿋이 싸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걸까? 우리나라의 최신 IT 기기들에 대한 여론은 삼성 vs 애플로 굳어져 있다. 애플과 동등한 위치에 삼성이 있으며 애플의 세계 유일의 경쟁 상대인 것이다. 물론 스마트폰의 수요가 폭발하기 전의 모바일 분야의 애플에게 삼성은 너무 높은 벽이었다. 그러나 불과 2~3년 만에 위치가 바뀌어 삼성의 모든 제품은 애플 제품의 카피라는 오명을 뒤짚어 쓰고 있는 상태이다. 피쳐폰의 강자였던 삼성은 - 여전히 이 분야에서.. 2011. 2. 11. 난 당신에게 엄격한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잠시 2010년 아이폰4가 발표되었던 시점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키노트에서 스티브잡스는 아이폰4에 대해 놀랍다는 표현을 쓰면서 극찬을 합니다. 특히 변화된 아이폰의 외형을 얘기하며 테두리를 안테나로 사용했다는 정보를 공개합니다. 유투브를 통해 그 장면을 보면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참신하다 못해 혁명적으로 까지 보였거든요. 전통적인 안테나를 없앤 통화수단이란 발상과 그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 제품화 했다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군요. 그런데 얼마지나지 않아 미국 언론들은 아이폰4가 수신율 불량이라는 기사를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바로 안테나 게이트였죠. 역설적이게도 혁신이라고 얘기했던 그 안테나 채용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기사들이었습니다. 여기서는 기술적인 얘기는 하지 않겠.. 2011. 2. 11. 갤럭시탭 산 당신, 정말 후회하지 않습니까? ※ 이 포스트는 어떤 분에게는 아주 기분 나쁠수 있습니다. ※ 아주 강한 어조로 인하여 다소 불쾌하거나 심한 반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 점점 삼성 제품이 싫어져 가는 사람(일명 삼성까가 되가는)의 글임을 미리 밝힙니다. 삼성이 태블릿 PC 라고 줄기차게 우겨대는 이 디바이스의 이름은 다들 아시다시피 갤럭시탭 이다. 전 세계에 200만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발표하여 실제로 전 200만명의 사람이 사서 쓰고 있다고 오해를 하게 만들고 있는 안드로이드 진영을 대표라고 얘기되는 태블릿 PC 말이다. 안드로이드 OS 에 대한 반감까지 들게 만드는 이 기기는 당당하게 아이패드의 대항마를 자처하며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진지 근 100일이 되어 간다. 2010년 11월 4일 출시였으니 지금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 2011. 2. 9. 스티브 잡스의 소비자 지향적인 생각을 전달해 주는 글 스티브 잡스는 애플이 어떻게 뛰어난 디자인의 제품을 만드는지에 대한 질문에...이렇게 답을 했답니다. "세상의 모든 가전제품의 디자인을 보십시오 그것은 복잡하게 만들어진 껍데기에 불과하다. 애플은 좀더 포괄적이고 단순한 제품을 만들기위해 노력해왔다. 시중에 나와 있는 가전제품을 보면 분명히 카탈로그에는 ~도 가능합니다. 라고 쓰여져 있지만 실제로는 제품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지 않으면 조작 방법을 알 수 없거나,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조작법이 복잡해서 광고에서 말하는 만큼 기능이 만족스럽지 않은 제품이 많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대부분 다른회사의 차별화에만 신경을 쓰다가 결국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본연의 모습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채 새로운 기능만 탑재한 결과다. 그래서 본질적인 해결이라 할 수 없다라고.. 2011. 1. 27. 애플 IOS vs 구글 안드로이드, 그들의 점유율 그리고 삼성은?? 본 자료는 http://www.millennialmedia.com 의 조사 자료임을 미리 밝힙니다. 모든 이미지 자료는 클릭하여 원본 크기로 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2010년 IT 쪽의 가장 큰 키워드는 뭐니뭐니 해도 스마트폰, 태블릿 PC 였던거 같습니다. 물론 올해는 더 치열해질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이 스마트한 세상을 이끌어 가는 쌍두마차는 현 시점에서 누가 뭐라해도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 일 겁니다. 전통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던 심비안, RIM 과 함께, 애플이 다년간의 노하우와 완성도 높은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하여 OS 시장을 선점하였습니다. 그런데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제조사에 무제한적인 개방을 무기로 하여 애플에 대항해야 하는 세계의 여러 제조사들의 전방위적인 협조.. 2011.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