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K810 사고 싶었는데
ㅠㅠ 분명 신품기준 10~12 만원 이었던 K810이 갑자기 20만원이 훌쩍 넘고는 중고가도 같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호시탐탐 쿨매를 기다리며 중고나라에 상주해 봤지만 나의 손가락은 저주받은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쿨하게 포기하고 하위모델인 K480으로 선택하고 신품 구매했다. 아 사이다처럼 상쾌하다.
|
|
환경을 생각하라며 색연필을 보내준 로지텍
감사하지만 쓸 곳이 없다.
내용물은 정말 별거 없다. 비닐 포장된 키보드랑 설명서 종이쪼가리 덜렁.
그리고, 용산에서 보내준 것을 증명하는 웹하드 사이트 쿠폰들;;;;
실제로 용산 선인상가에서 1년 반 정도 일을 했었는데, 저런 쿠폰으로 집 지어도 될 만큼 길에 뿌려져 있었다.
등.. 등짝을 보자
뒤판에는 커다란 로지텍 로고가 그려져 있으면,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가 4방향으로
부착되어 있다.
실제로 만지면 싸구려 플라스틱 느낌이다.
아래 노란색에 종이를 잡아 댕기면 건전지 사용가능이 되시겠다.
아래는 건전지 가드를 잡아 뺀 뒤 찍은 샷
건전지는 2개가 이미 들어가 있다. 듀라셀이다.
우리나라 로켓트 밧데리가 망했다. 뜬금!!
배터리 2개로 오래 쓸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정확히 몇 시간이라고 했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배터리 뚜껑은 의외로 약하다. 쉽게 손상되게 생겼다. 증말 잘못 만지면 똑 하고 부러질 듯...
아이폰 4와 연결
아 이제 너무 늙어서 전화도 잘 안되는 나의 아이폰 4!! 올해는 꼭 바꿔 줄테다.
어찌됬든 연결을 시도해 봤다.
케이스를 씌운 상태로는 아이폰을 고정할 수 없었다. 그래서 케이스를 분리 후 장착해 보았다. 쏙 잘 들어가네..
아이폰 왼쪽 아래 다이얼 같이 생긴 것을 1번으로 한 다음 아이폰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하 하고, 키보드 오른쪽 상단에 있는 IOS 단추를 꾹 누르면 페어링을 시도한다.
잠시 후 아이폰에서 로지텍 키보드가 블루투스로 잡히고 그걸 선택하면 연결완료!!
별로 어렵지 않다. 설명서도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따라해 볼 것.
슬프게도 아이폰에서는 2005 시즌 LG 야구가 나오고 있다. 망한 LG 야구!! ㅠㅠ
아이패드 에어2 연결
다이얼을 2번으로 한 후 아이패드와 연결했다.
연결 방식은 아이폰과 동일
두 개를 다이얼을 돌려가며 사용하는 것이다.
아래는 아이패드에 글 써본 것..
노인네 아이폰4로 찍었더니 화질이 구지다. ㅠㅠ
타건 시 키 느낌은 덜컹덜컹하는 느낌이 난다. 좀 싼틱하다. 쫄깃한 맛은 없다.
타자가 밀리거나 하지는 않는다. 일단 간단한 컨텐츠를 생산하기에는 별 이상 없음이다.
전원을 켜고 아이패드 블투를 키면 기존 연결이 자동으로 살아난다.
요건 좋은 점!!
얼마나 요긴하게 사용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 정도면 만족~~
이제 공부도 시작해야 하는데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많은 글을 쓰게 될 지도 모르겠다.
참!! 다른 사람 사용기에 보면 조용한 장소(도서관 같은)에서는 키스킨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끝..
'IT > IT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뎌 리얼포스 키보드 삼 (2) | 2018.01.02 |
---|---|
소니 1ABT 헤드폰 삼 (0) | 2017.12.21 |
일렉트로룩스 라피도(Rapido) 핸디 무선청소기 (0) | 2016.09.07 |
온열 발 쿠션 (2) | 2016.06.15 |
XBA-30 90일 사용기 (0) | 2015.04.10 |
XBA-30 일주일 사용기 (0) | 2015.02.03 |
아이패드 에어2 입양 (2) | 2015.02.02 |
타거스 라이트닝 케이블 (0) | 2015.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