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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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영화를 이제서야 본 이유는 내 취향에 워낙 맞지 않기도 했지만, 새로 마련한 아이패트 에어2로 볼만한 영화를 고르기가 마땅치 아니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냥 차라리 멜로물을 볼 걸 그랬나 부다.
이상하게 나한테는 맞지 않아!!
내가 나이를 좀 먹었나 부다
트랜스포머1 때부터 느꼈던 건데, 내용 없이 로봇들이 투닥거리는 것 말고는 별로 볼게 없었다. 처음에는 우와했지만 반복에 반복에~. 지나친게 모자름만 못하다더니.. 나중에는 하품이 나올정도.
밑도 끝도 없는
때려 부수기 영화
난데없는 공룡봇에 등장이라니~. 게다가 불까지 쏘는 티라노봇이라니~. 내가 원작을 잘 모른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웃기게 설정할 필욘 없잖아.
게다가 새로운 트릴로지의 시작이라는
아~. 마이클 베이여~
화끈함 때문에 엄청 좋아했던 감독이었는데… 요새는 뭔가 함정에 빠진 듯한 느낌이다. "더 록"은 휴가 나와서 봤기 때문이었던가. 제발~ 심각한 상황인데 웃기지 않았으면 좋겠어.
중국에서는 흥행했던가
중국을 배경으로 하고 리빙빙, 한경도 나오고
나름 우리나라에서도 선방한 모양. 520만명이니. 난 벌써 비주류가 된건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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