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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3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최대의 적은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허니컴을 탑재한 태블릿들의 약진이 돋보였던 올초의 모습을 기억하면 아이패드2의 출시 후의 모습은 좀 초라해 보인다. 듀얼코더 CPU를 앞세운 발전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구글의 태블릿용 안드로이드 OS인 허니컴을 탑재한 기기들을 선보이며 곧 애플의 아이패드의 아성을 무너뜨릴 기세였다. 하지만 허니컴을 탑재하기 위한 발전된 하드웨어 스펙이 안드로이드 진영의 발목을 잡는 모습이다. 정확히 1년전 애플의 아이패드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의 IT 분야에서의 반응이 회의적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미 소비자의 선택에서 실패한 분야인 태블릿 영역의 기기를 새로 만들어서 출시한다니 애플답지 못하다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커진 아이폰이라는 비아냥과 함께 판매량에 비관적인 분석들이 대세였다. 하지만 아이.. 2011. 3. 17.
삼성vs애플이 아니라 구글vs애플입니다. "아이폰의 대항마 갤럭시 S" "갤럭시탭 vs 아이패드 진검승부" 미투전략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야심찬 삼성의 제품들이 나올때마다 언론에서는 애플의 제품과 직접적으로 연관지어 위 처럼 기사 제목을 뽑아냈다. 마치 외세에 대항하여 투지를 불태우며 힘겹지만 꿋꿋이 싸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걸까? 우리나라의 최신 IT 기기들에 대한 여론은 삼성 vs 애플로 굳어져 있다. 애플과 동등한 위치에 삼성이 있으며 애플의 세계 유일의 경쟁 상대인 것이다. 물론 스마트폰의 수요가 폭발하기 전의 모바일 분야의 애플에게 삼성은 너무 높은 벽이었다. 그러나 불과 2~3년 만에 위치가 바뀌어 삼성의 모든 제품은 애플 제품의 카피라는 오명을 뒤짚어 쓰고 있는 상태이다. 피쳐폰의 강자였던 삼성은 - 여전히 이 분야에서.. 2011. 2. 11.
애플 IOS vs 구글 안드로이드, 그들의 점유율 그리고 삼성은?? 본 자료는 http://www.millennialmedia.com 의 조사 자료임을 미리 밝힙니다. 모든 이미지 자료는 클릭하여 원본 크기로 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2010년 IT 쪽의 가장 큰 키워드는 뭐니뭐니 해도 스마트폰, 태블릿 PC 였던거 같습니다. 물론 올해는 더 치열해질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이 스마트한 세상을 이끌어 가는 쌍두마차는 현 시점에서 누가 뭐라해도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 일 겁니다. 전통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던 심비안, RIM 과 함께, 애플이 다년간의 노하우와 완성도 높은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하여 OS 시장을 선점하였습니다. 그런데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제조사에 무제한적인 개방을 무기로 하여 애플에 대항해야 하는 세계의 여러 제조사들의 전방위적인 협조.. 2011.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