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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스피어2

블로그 글을 더 가치 있게 읽는 방법 현대인들의 하루 생활은 정보 홍수속에서 허우적 거린다라고 해도 오버스럽지 않습니다.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새로 생겨나고 소멸해 갑니다. 개인은 그것들을 재생산 또는 확대하기도 하여 전달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정보는 사람의 입으로만 전달되어 그 한계가 뚜렸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흐르면 정보의 근원지가 어딘지 찾을 수 없게 되어서 그 정보의 신뢰성이 희석되고 그저 그런 소문에 불과하게 되어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는 속담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정보의 전달력은 상당했다는 얘기겠죠. 요즘에는 넘쳐나는 정보를 잘 걸러내야 하는 것이 현대인의 중요한 일과가 되었습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만 소비하기에도 바쁜 날들의 연속이니까요. 특히나 긴 .. 2011. 2. 21.
블로그 스피어에서 온라인 게임을 느끼다. 일명 와우라고 불리는 블리자드의 MMORPG 게임이다. 한때 온라인게임을 재밌게 즐긴 때가 있었다. 갑자기 온라인게임 얘기를 한 것은 블로그의 생태계가 마치 온라인 게임의 그것과 비슷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온라인 게임을 해봤지만 와우만큼 재밌게 즐긴 게임은 없었다. 아~ 샤이닝로어라는 내 생애 첫 MMORPG를 제외하면 말이다. 와우를 한참 즐기던 때, 아는 지인과 함께 길드를 만들었다. 그냥 이름에 길드명이 들어가면 멋있겠다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만든 길드는 의외로 많은 인원이 가입하게 되면서 큰 일처럼 되어 버렸던 기억이 있다. 처음에는 우연히 만난 유저들에게 길드 가입을 권하고, 같이 채팅하는 재미가 쏠쏠하게 느껴졌다. 게임에 접속하면 반갑게 인사해 주는 사람들 덕에 PC앞에 앉아 있는 시간.. 2011.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