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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2

블로그 스피어에서 온라인 게임을 느끼다. 일명 와우라고 불리는 블리자드의 MMORPG 게임이다. 한때 온라인게임을 재밌게 즐긴 때가 있었다. 갑자기 온라인게임 얘기를 한 것은 블로그의 생태계가 마치 온라인 게임의 그것과 비슷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온라인 게임을 해봤지만 와우만큼 재밌게 즐긴 게임은 없었다. 아~ 샤이닝로어라는 내 생애 첫 MMORPG를 제외하면 말이다. 와우를 한참 즐기던 때, 아는 지인과 함께 길드를 만들었다. 그냥 이름에 길드명이 들어가면 멋있겠다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만든 길드는 의외로 많은 인원이 가입하게 되면서 큰 일처럼 되어 버렸던 기억이 있다. 처음에는 우연히 만난 유저들에게 길드 가입을 권하고, 같이 채팅하는 재미가 쏠쏠하게 느껴졌다. 게임에 접속하면 반갑게 인사해 주는 사람들 덕에 PC앞에 앉아 있는 시간.. 2011. 2. 14.
다음뷰 View On 을 하는 당신의 기준은? 많은 블로거들이 항상 무언가를 궁리하고 생각해 웹이라는 열린 공간에 자신의 생각 또는 최신 정보들을 쏟아냅니다. 하루에도 수만개의 포스트가 생산되고 소비됩니다. 그 와중에 방문자가 꽤 되는 소위 파워/우수 블로그 들도 생겨나게 되죠. 그 분들이 블로그에 들인 시간과 노력을 값어치로 계산하자면 아마 꽤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런 블로그의 위화감을 조장하는 시스템 적인 문제가 존재합니다. 메타 블로그들의 추천과 같은 좀 웃긴 시스템 말입니다. 저도 다음뷰에 송고를 하고 있습니다. 워낙 재미없는 정보성 글이라 그닥 호응은 없죠. 그래도 가끔 view on 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view on 이 되는 경향을 좀 살펴보게 됬습니다. 사실 이 view on 을 보고 '어장관리 하는 사람도 있겠네' 라는 생각.. 2011.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