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블로거들이 항상 무언가를 궁리하고 생각해 웹이라는 열린 공간에 자신의 생각 또는 최신 정보들을 쏟아냅니다. 하루에도 수만개의 포스트가 생산되고 소비됩니다. 그 와중에 방문자가 꽤 되는 소위 파워/우수 블로그 들도 생겨나게 되죠. 그 분들이 블로그에 들인 시간과 노력을 값어치로 계산하자면 아마 꽤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런 블로그의 위화감을 조장하는 시스템 적인 문제가 존재합니다. 메타 블로그들의 추천과 같은 좀 웃긴 시스템 말입니다. 저도 다음뷰에 송고를 하고 있습니다. 워낙 재미없는 정보성 글이라 그닥 호응은 없죠.
그래도 가끔 view on 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view on 이 되는 경향을 좀 살펴보게 됬습니다. 사실 이 view on 을 보고 '어장관리 하는 사람도 있겠네' 라는 생각을 안해 본건 아니였습니다만. 실제로 보게 되더군요.
위 이미지는 2분의 추천 LIVE 입니다. 저 짧은 시간동안 저 많은 글들을 다 읽으신 건지 아니면 읽지 않아도 분명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최신글 목록에서 쭈욱 클릭하신거라고 생각하는건 제가 비약한 걸까요? 심지어 오른쪽의 추천 현황은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신 분이더군요.
메타 블로그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이윤 추구겠지만요) 이런 상황을 모르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방조하는 시스템이 있는 한 계속될 거라는 것도 어림짐작 할수 있겠죠.
저도 저렇게 해야 마땅한 걸까요? 시스템이 허용되는 상황을 이용하는 것이 마땅할 걸까요?
당신이 View On 을 하는 기준은 어떻게 되십니까? 저는 열심히 쓰신 포스팅이 제 마음을 움직였을 때 추천을 드립니다. 그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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