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뒤 쪼그만 회사 댕길 때 우연히 알게 된
칼국수 집이다.
서빙이 되어 나왔을 때 끓어 넘칠듯이 보글보글 되는
황태칼국수!!
원래 있던 자리에 큰 오피스텔이 생기면서 어디로 이사했는지
몰랐는데 최근 다시 알게 되었다.
길 건너편으로 이사해서 여전히 영업중~~
이 집은 추운 겨울 코 빨개질 때 들어가서 따뜻한 온기에
김 서린 안경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더 올라간다.
황태 특유의 약간은 쿰쿰한 향과 시원한 맛을 같이 느낄 수 있다.
깍두기와 겉절이, 그리고 매운 고추 무침(꽤 매운 고추를 사용)이
일품이다. 그 중에 고추 하나를 칼국수 한 젓가락과 같이 곁들여
먹으면 맛이 배가 됨~~
급히 먹어서 다 먹은 사진 뿐
담에 가면 시식 전 사진도 찍어놔야 겠다.
근데 황태칼국수는 알겠는데 가게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음 ㅡㅡ;;
사진 없는 줄 알았는데 예전에 찍은 사진이 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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