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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대출·보험

주택금융공사 아낌e 대출 체험기 (2)

by zoo10 2015. 9. 21.

2015년 9월 08일에 작성되었습니다.

   

주택금융공사 아낌e 대출 체험기 (1) 편 보러 가기

   

서류 등기 접수하기

   

체험기 (1) 마지막에 안내 받았던 서류를 모두 준비하여 등기로 보냈다.

   

등기는 특급, 일반이 있는데 특급은 다음날 도착하고 일반은 2~3일 소요된다고 했다.

   

금액 차이는 300원!!

   

당연하게도 특급으로 보내달라고 했고 2,440원 나왔다.

   

   

   

주택금융공사 전화 받기

   

서류를 등기로 보낸 후 하루 만에 전화가 왔다.

보낸 서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주택구입 명의자와 서류가 다르다고 했지만, 이미 이전 상담에서 아내 명의로 집을 사고, 대출 상환은 내가 한다고 얘기해 둔 터였다.

담당자가 확인 후 전화 준다고 끊고는 30분 쯤 후에 다시 전화가 왔다.


디딤돌 대출을 신청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아니다 나는 아낌e 대출 신청했다라고 말했다.
서부지사 18층으로 보내면 된다고 해서 그리 했더니, 자기들끼리 업무 혼선이 있었나 보다.
이것 때문에 명의 부분은 잘못 확인한 듯 했다. 이건은 이렇게 일단락 됬지만 다른 문제가 있었다.

   

매매계약서에 매수인 주민번호가 가려져 있으니 다시 보내라는 것이었다. 아~ 매매계약서를 다시 보내게 됐다.

   

2015년 9월 8일 현재 여기까지 진행됨.

   

서류 다시 보내기   

2015년 9월 10일 매매 계약서를 다시 보냈다.


공사에서 심사 완료 안내 전화가 오다.

2015년 9월 18일 공사에서 관련된 심사가 완료 되었고, 은행에서 2~3일 안에 전화가 갈거라고 얘기해 줬다.

그리고, 심사가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문자 내용은 내 대출금액과 상환방법, 연이율이 적혀져 있었다.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면 바로 연락달라는 문구도 추가되어 있었다.


하나은행 행복금융플라자에서 전화가 오다.

공사에서 심사가 완료되었다고 하나은행에서 전화가 왔다. 참고로 아낌e 대출은 현 시점에는 하나은행만 가능하다.

통화상으로 여러가지 얘기를 해주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 - 신청내역을 알려줬다.
  • - 인지세 : 75,000원, 1~10억은 150,000인데 은행과 채무자가 반반씩이라고 했다. 그래서 칠만오천원
  • - 채권매입수수료 : 약 35,000원 (은행 방문 시점에 따라 조금씩 변동되는데, 원단위라고 했다. 그래서 별 의미없이 약 삼만오천원)
  • 내 경우 집 명의자와 채무자(돈 값을 사람)가 다르므로 은행을 같이 방문해야 한다. (헉!!) 이건 몰랐던 내용이다. 담당 은행이 선릉점인데, 와이프가 선릉까지 와야 하나?? 다시 전화해서 담당지점 변경이 가능한지 물어봤으나 이미 상담종료!! 월요일날 다시 물어보기로 했다.
  • - 대출일 확인(이삿날), 대출일 전날까지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고 했다. (이건 당연!!)
  • 대출금 갚는 날은 대출 나온날로 자동 세팅, 즉, 내가 10일날 돈을 빌렸다면 대출금 상환일은 10일이 된다는 얘기, 변경이 가능한지 물었다. 돈을 빌린 후 주택금융공사에 전화해서 딱 한번 변경이 가능하다고 했다.
  • 매도인 이름 확인
  • - 현재 거주지 주소 확인
  • - 이 대출은 인터넷 대출 상품이다. 그래서 인터넷 뱅킹으로 전자약정이라는 단계를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이건 관련된 문자를 수신 후 진행하면 된다고 했다.

위 정리한 내용이 다시한번 문자로 길게 온다. 괜히 받아 적느라고 고생했다. ㅠㅠ

2015년 9월 18일 현재 여기까지 진행됨

   

하나은행 담당 지점 변경요청

하나은행 담당지점이 선릉점으로 되어 있는 것을 부천 상동점으로 변경했다.

아직 은행 방문전 이어서 가능하다고 피드백 받았다.


2015년 9월 21일 현재 여기까지 진행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