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가젯에 올라온 갤럭시S 2 사진 및 리뷰영상

삼성이 이번에 선본인 갤럭시S 2 의 사진은 많이들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엔가젯에 더 자세한 이미지들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하드웨어가 엄청 업그레이드 됬다고들 하던데요.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OS를 기반하여 터치위즈 4.0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제일 슬림한 폰이라고도 하더군요.

뭐 하드웨어 스펙이야 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실제로 이 제품이 출시되긴 전에 더 나은 하드웨어 스펙의 기기들이 속속 등장할테니까요.

제가 보기엔 발표회 때도 얘기가 나왔던 4가지 삼성 허브에 대한 얘기가 더 흥미롭게 보이던데요. 리더스, 음악, 게임, 소셜 허브가 기본 분류로 잡혀 있더군요. 그 4가지 허브를 삼성에서 키운다는 건지 단순히 아이콘 배열만 그렇게 한다는 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 사진 함 보시죠~. 외형만 보면 기존의 갤럭시 보다는 좀 나아 보입니다. 뭐 이래저래 아이폰이랑 비교될 것 같은 디자인이기도 하네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 다분히 제가 의도적으로 올린 사진입니다. 잘 판단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하단 버튼부를 살짝 지워봤습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의 기기를 보면 오해 받기 딱 좋을거 같습니다. 왼쪽이 갤럭시s2, 오른쪽이 아이폰4 입니다. 구분 잘 되시나요?

그리고 구동 영상이 있습니다. 아직 소비자가 구동한 영상이 아니라는 점과 공장 출고 상태의 성능이 좋을때의 테스트 영상임을 인지하시고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아이콘을 드래그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잘 안되는 장면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그 장면은 기기를 다루는 기자가 잘 못다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꾸욱 누른 후에 드래그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안된 것인데요. 마치 잘 안되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어 버렸네요. 그 장면은 사용자 미숙입니다.

성능 문제로 비하될까바 먼저 말씀드립니다.

 

실제 시장에 풀리고 나서 사용자들의 실제 경험을 들어봐야 알겠지만 흥미로운 기기인 건 틀림없습니다. 몇가지 논란거리는 있지만요. 뭐~ 삼성이 그런걸 신경 썼으면 이런 외형으로 나오지도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