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가구에 도전하다. 무려 3박스로 구성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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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생활 패턴을 거실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테이블을 구매하기로 했다.
그러다 선택된 것이 노르덴 확장형 테이블!!
구매했더니 박스만 3개~
아 나의 앞날이 보이는 듯 ㅠㅠ
참고로 둘이서 조립하라고 설명서에 나와 있었지만 나는 혼자서 조립~
한 명이 도와줬음 하는 구간이 있긴 했지만, 걍 혼자 조립했다.
1번, 2번 박스 개봉
상판 조립
위에 있는 상판을 치우면 아래 뼈대 프레임용 나무들이 있다.
1번을 열면 상판과 길쭉한 합판들이 등장, 이것들을 조립해서 상판을 놓을 수 있는 뼈대를 만든다.
요건 조립용 부품들~
뚝딱해서 상판 프레임을 조립했다. 다 하면 이런 모양이 된다. 설명서에 따르면
이렇게 되는 것이다.
그 다음 상판을 바닥에 깔고 잠금쇠(?)를 이용해 묶어 놓는다.
위 걸쇠를 딱 소리 나도록 결합하면 된다.
상판과 프레임을 연결한다.
연결은 아래 그림 같이 프레임과 상판의 모양이 맞도록 되어 있다.
여기가 상판 쪽 모양
여기가 프레임 쪽 구멍이다. 너무 쉬워서 애들도 할 지경~~.
여기까지 했으면 테이블 다 만들었다. 나머지는 다리만 달면 되니까~
테이블 다리 붙이기
쉬울 줄 알았던 테이블 다리 연결은 생각보다 고난도이다.
어림 잡아 프레임 역할을 하는 볼트를 연결해 놓아야 한다. 아래 그림처럼 다리에 미리 고정해야 한다.
위 대각선 모양으로 나와 있는 부분이 상판과 연결되는데 핵심이다.
전체 그림을 보면 요런 모양
와인 따개처럼 생긴 동봉된 부품을 드디어 사용할 때이다. 그림을 보면 철제 링 하나와 너트를 이용해서 다리와 상판을 꽉 조여 연결하게 된다.
다리 모두 연결 완성~
방음용 가드까지 조립
다리 바닥에 붙인 가드는 망치로 칠 수 있도록 못 형태로 되어 있다. 조립 시에 밟지 않도록 주의~
완성 후 모습
짜잔~
확장한 모습
확장용 상판은 평소에 상판 아래 공간에 보관
상판은 좀 번들거리는 느낌이 난다. 맨질맨질 하다고 해야할까~.
총평 : 걱정보다 조립난이도는 높지 않다. 금새 뚝딱 만들 수 있다.
테이블이 생각보다 길다. 아~ 집이 좁은 걸 수도~ ㅠㅠ
그리고 중요한 점!! 테이블 높이가 생각보다 높다. 이건 미처 생각지 못했는데~
나는 키가 큰 편이어서 상관 없었지만 초등생, 유치원 생한테는 좀 높다. 의자에 앉아서도 높은 편~~
키가 작은 와이프도 테이블이 높다고 했다.
음~, 유럽인 체형에 맞췄나??
"옷에 몸을 맞춰라~"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이 생각났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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