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메이커1 킹메이커(Ides of March) 영화 도입부에 Ides of March의 의미가 나온다. 서양에서는 불길한 날로 여겨지는 그 날. 우리나라에서는 큰 의미가 없었는지 "킹메이커"라는 되도 않는 제목으로 개봉을 했다. 뭐 딱히 뭐라하긴 그런가? 영화 내용은 미대선에 대한 얘기이니. 라이언 고슬링이 민주당 경선에 나선 후보의 선대본부장 정도로 나온다. 어리지만 영리하고, 강단있는 인물인 스티브인 그는 진영의 어려운 선거상황을 역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모시는 "마이크 모리스" 의원을 너무나도 존경하고 있다는 것이다. 후보의 신념과 철학 그리고 그의 정의로움을 얘기하며 자신은 이 후보를 반드시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아니, 후보인 "조지 클루니"가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의 탁월한.. 2012.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