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1 관우치고는 작지만 그래도 뭐, 명장 관우 세상에 소풍을 나왔다 하늘로 돌아간 부랄친구가 있다. 그는 여전히 20대이다. 그가 떠났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한동안은 헤어진 애인처럼 돌아서면 생각나더니 이제는 뜸하다. 가끔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보면 문득 떠오르는데 그 중 하나가 삼국지의 관우이다. 그 녀석은 관우를 정말 좋아했다. 어렸을 적 PC 게임으로 있던 삼국지. 관우로 삼국통일이 안된다고 투덜투덜 거리던 모습은 내가 삼국지에 대한 얘기를 대할 때마다 생각난다. 실제로 관우로 삼국통일이 되는지 여부는 잘 모른다. 그 게임을 해 본적이 없어서다. 그 녀석은 관우빠였는데 명장 관우를 보면서 생각이 났다. 출처 :http://www.joon.pe.kr/blog/attach/1/1799094647.jpg 관우는 정말 불.. 2011.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