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전략1 삼성, 애플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아이패드 2의 판매속도는 인류가 만들어낸 전자기기 중 최고의 속도라고 한다. 이전 제품과 비교하여 획기적이거나 혁명적이지는 않은 이 제품은 없어서 팔지 못하는 상황이다. 아이패드의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은 훌륭한 디바이스임을 인정하고 그 차기작 출시와 함께 열광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듯하다. 얼마전 제품 소개 이벤트에서 스티브 잡스의 등장은 아이패드 2를 더욱 극적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와 함께 올해 태블릿 시장을 접수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게다가 경쟁 업체(?)들의 제품들을 카피캣, 모방작이라고 일축하며 다른 디바이스들에게 모두 모방작이라는 별명을 부여했다. 실제로 관심있게 지켜본 소비자들은 잡스의 발언에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아이패드를 베낀 다른 태블릿들이라고 무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말이다... 2011.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