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알고트(ALGOT) 수납주머니

드뎌 이케아를 시작함 ㅠㅠ

집을 2세대로 꾸미려고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면서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일단 아내에게 맡겼는데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아 내가 나섰다. 결론은 이케아!!

   

귀차니즘의 결정체인 내가 이케아라니 ㅠㅠ

   

어쨌든 알고트라는 수납주머니 2개를 사와서 빨래를 담는 용도로 사용하기로 했다.

   

이케아 최초 조립!!

   

기대반 걱정반~~ 워낙 손이 저주 받아서 만지면 어설프기도 하고 ㅠㅠ

   

조심스레 설명서를 완독한 후 조립을 시작했다. 공구 세트도 이케아에서 하나 사왔는데 9,900원이던가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케아 회원이면 2천원 할인해 주던가??

   

영수증을 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먼가 할인을 해주긴 했다.

   

   

글씨 하나없는 조립설명서

레고랑 마찬가지

   

   

잘 모르면 전화하라는 그림과 구성 부품...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중인 아이폰4로 찍어서 푸른멍이 선명 ㅎㅎㅎ

   

올해는 꼭 바꿔야지!!

   

간단한 구성이라 설명서는 어렵지 않았다. 육각렌치는 오랜만에 봤네.

   

15사단 중화기중대 81mm 할 때 공이 빼려고 많이 사용했지.. 아~ 기억이 가물가물..

   

어쨌든 저 육각렌치에 대한 기억은 썩 좋지 않음 ;;;;

   

포함된 렌치로 조인 후에 천을 구조물에 덮고 찍찍이를 붙이면 완성…

   

너무 간단해서 뭐라 할 수도 없음;;

   

짜잔!! 완성품

보기보단 튼튼하고 아래 높이 조절 나사가 있음

   

   

   

   

간단하게 조립했다. 아래 부분에는 수평을 맞추기 위한 나사가 있어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기우뚱 거릴때 요긴할 듯…

   

별도 판매로 바퀴도 달 수 있게 되어 있다. 물론 사진 않았지만 실내에서 사용할 때 바퀴를 달면 괜찮을 듯...

   

   

   

   

짠~ 딸내미 손 찬조출연

   

엇… 발 나왔네 ㅠㅠ

   

이케아 제품으로 집을 꾸미기 시작했다. 어디까지 꾸밀 수 있을지 나도 기대된다.

   

이렇게 나의 귀차니즘은 한동안 물러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