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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2

구로구청 옆, 황태칼국수 구로구청 뒤 쪼그만 회사 댕길 때 우연히 알게 된칼국수 집이다. 서빙이 되어 나왔을 때 끓어 넘칠듯이 보글보글 되는황태칼국수!! 원래 있던 자리에 큰 오피스텔이 생기면서 어디로 이사했는지몰랐는데 최근 다시 알게 되었다. 길 건너편으로 이사해서 여전히 영업중~~ 이 집은 추운 겨울 코 빨개질 때 들어가서 따뜻한 온기에김 서린 안경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더 올라간다. 황태 특유의 약간은 쿰쿰한 향과 시원한 맛을 같이 느낄 수 있다. 깍두기와 겉절이, 그리고 매운 고추 무침(꽤 매운 고추를 사용)이일품이다. 그 중에 고추 하나를 칼국수 한 젓가락과 같이 곁들여먹으면 맛이 배가 됨~~ 급히 먹어서 다 먹은 사진 뿐 담에 가면 시식 전 사진도 찍어놔야 겠다. 근데 황태칼국수는 알겠는데 가게 이름이 기억이 나지 .. 2018. 4. 25.
작동 맛집, 홍두깨 칼국수 ㅠㅠ 원래 주인이 그만 뒀어요. 다른 데로 옮긴 답니다. 지금은 예전 그 맛이 아니에요.토요일 늦은 아침을 먹고 점심은 작동 홍두깨 칼국수로 결정. 종종 가곤 하는데 날씨도 풀렸고 그래서 애들 데리고 오랜만에 홍두깨 칼국수로 출발.역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고, 대기시간 "1시간"입니다 라는 말을 듣고 대기표를 받았다. 뒷동산으로 가서 애들하고 사진 찍고 개미 보고 나비 보면서 놀다보니 어느새 차례가 코앞까지. 좀 기다리긴 했지만 애들도 잘먹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칼국수이다.여기는 손으로 직접 민 칼국수 면에 해물 육수로 끓여 주는데 그 맛이 뭐랄까 달착지근 하면서도 중독성이 있는 육수 맛이라고 할까나. 항상 먹으면서도 뭘 넣었을까 궁금하다. 쇠고기 다시다?? ㅎㅎ 그건 아닌것 같고.칼국수 2개에 물만두 .. 2012.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