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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블로그정보

애드센스 광고 타겟팅의 기본

by zoo10 2015. 9. 20.

애드센스 광고의 매커니즘은 간단하다. 애드워즈라는 광고주를 위한 페이지에서 광고를 입찰가를 지정하여 참여하면 애드센스를 통하여 광고가 게재되는 것이다. 광고주는 광고에 대한 효율이 높다고 판단될 때는 입찰가를 올리게 되고, 그 반대면 입찰가를 낮추게 된다. 그에 따라 게시자들에게 돌아가는 수익도 변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단순히 이것만 가지고 게시자의 수익이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골격은 이렇게 이루어져 있고, 이것을 스마트 가격 정책이라 하고 있다.

광고의 타겟팅은 포스팅과 관련성이 높은 것이 노출될 경우 가장 효율이 좋다. 프리웨어를 소개하는 글에 유틸 관련 광고가 뜨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구글은 언제나 관련성 높은 광고가 게재된다는 보장을 하지 않는다. 사이트에 대한 크롤링이나 그 외의 다양한 요인에 따라 바뀌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것은 크롤링이 정확하게 되어 구글에서 그 정보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을 경우이다. 하지만 다른 종류의 글에도 같은 광고가 많이 나오게 되고, 그리 크게 관련없는 광고도 많이 노출되는 것을 보게 된다. 이것은 광고주의 감소 또는 해당 콘텐츠에 대한 광고 수가 적을 경우 다른 것으로 대체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즉 광고의 로테이션 주기가 짧기 때문에 같은 광고가 반복되어 나오기도 하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특정 키워드 들을 기반으로 한 광고를 하길 원하면 본문에 그 키워드를 노출하고 더 많은 문자 콘텐츠를 포함해야 한다. 이런 경우 광고 타켓팅에 반영되기가지 1~2주 정도 소요되기도 한다.

광고 타겟팅에는 문맥 타겟팅, 게재위치 타겟팅, 관심기반 광고 등이 있다.

문맥 타겟팅은 말 그대로 콘텐츠의 내용에 대한 타켓팅을 의미한다. 이 기법을 도와주는 팁을 애드센스에서 제공하는데 아래와 같은 구문을 추가하는 것이다.

<html><head><title>Section targeting</title></head>

<body>

<!-- google_ad_section_start -->

웹페이지의 텍스트입니다. 콘텐츠의 대부분은 여기에 있습니다.

<!-- google_ad_section_end -->

</body>
</html> 

위와 같이 적용하면 조금 더 나은 섹션 타겟팅이 되고 문맥에 대한 관련성 높은 광고가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항상 보증하는 것은 아니며, 상당량의 콘텐츠가 확보되어 있어야 하니 조바심을 갖지 않아야 한다.

게재위치 타겟팅 광고는 광고주가 게재위치 타겟팅을 통해 광고를 게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말한다. 게시자는 자신의 광고에 대해 게재위치를 정할 수 있는데 그 정보를 광고주가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광고주는 유저에게 많은 노출이 되는 영역을 선택하기를 원할 것이며 게시자도 그에 맞게 게재위치를 설정해야 한다. 즉, '광고를 여기에 위치시켜 노출을 많이 하겠으니, 선택하고 광고비 입찰을 하시오' 라는 얘기이다. 단, 게재위치를 허위로 표시했을 경우, 입찰이 취소되고 그 정도가 심각할 경우 계정이 중지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관심기반 광고이다. 이것은 사용자의 관심분야(예, 스포츠) 및 인구 통계에 기초한 광고를 말한다. 웹 사이트가 특정한 관심기반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면 그와 관련된 광고주는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아주 높은 관련도를 보여주게 되므로 게시자나 광고주에게 좋은 모델이다. 이 광고 형태를 위해서는 조금 더 작업이 필요한데 그것에 대한 것은 따로 다루기로 한다. 구글은 사용자가 애드센스가 있는 곳에 방문했을 때, 그 사용자의 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쿠키에 관련 정보를 저장하게 된다. 많약 특정 사용자가 스포츠 관련한 내용을 많이 탐색했다면, 그에 맞는 스포츠 관련 광고를 노출을 시키는 형태를 말한다.


위의 내용들은 사실 이런 것들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여러번 강조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이트의 질적인 면이다. 그것이 실질적인 클릭률과 전환률을 높여주게 되는 것이다. 스킬도 필요하지만 정성이 그 기반이 되야 하는 것이다.